나대한, 국립발레단 사상 최초 해고…허위 서류 의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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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중 일본 여행을 다녀온 발레리노 나대한이 국립발레단에서 해고됐다. 이 과정에서 나대한은 일본 입국시 허위로 서류를 기재했다는 의혹도 불거진 상태다.

국립발레단은 지난 16일 징계위원회를 개최해 자가격리 기간에 일본 여행을 다녀온 발레리노 나대한을 해고하는 결론을 내렸다.

앞서 국립발레단은 지난달 14~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를 공연한 뒤 대구·경북 지역에서 급격히 확산되자 자체적으로 자가격리를 실시했다.

하지만 나대한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였던 자가격리 기간의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일본 여행 중 여자친구와 찍은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징계위원회는 나대한의 이번 행위를 발레단의 위상에 심각한 위해를 끼친 것으로 판단, 해고했다.

이 과정에서 나대한이 입국 서류를 허위로 기재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졌다. 일본은 지난달 27일 0시를 기해 대구광역시, 경북 청도군에서 과거 2주 이내에 머문 적이 있는 외국인에 대해 입국을 거부했는데, 나대한은 일본에 입국했기 때문이다. 나대한은 일본 입국 12일 전까지 대구에서 공연을 했다.

한편, 나대한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출신으로 여러 발레콩쿠르에서 1,2위를 차지했다. 2018년 10월 신입단원 선발 오디션을 통해 국립발레단에 선발됐다. 같은 해 방송된 Mnet 로맨스 예능프로그램 '썸바디'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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